예수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사회와 국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인류애를 실천하는 효명고등학교를 소개합니다."
1953년, 어려웠던 시대에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소명을 받은 유수철 도미니꼬 신부님께서 어둠에 잠긴 경기 송탄지역 청소년에게 교육의 횃불을 들어 배움의 둥지를 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애를 본받아 사회와 국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한다’는 건학 이념 아래 ‘바르게, 굳세게, 참되게’란 교훈으로 본교를 설립하여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효명(曉明)은 새벽(曉)을 밝히는 빛(明)을 의미하며 교명처럼 학생들을 빛으로 인도하고 세상의 어둠을 없애러 오신 참 빛이신 예수님의 뜻에 따라 세상을 밝히고 밝은 길로 인도하며 개교 70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70,000㎡의 넓은 학교공원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효명 가족 모두에게 선사하고 학년별 독립 건물에서 생활하는 800여명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인재”를 지향하며 교장 서상진 바오로 신부님을 포함한 73명의 교직원은 밤낮없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